안녕하세요~
마룽입니다!!
19.01.19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당~
저희는 디즈니랜드 숙소로 일찍 이동해야 되었기 때문에
못 봤던 몽마르트언덕,사랑해벽을 일찍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저희는 7시 기상했어요.
8시쯤 몽마르트 언덕 구글로 찍고 출발!!
구글 검색에 몽마르트 언덕치니까 묘지로 뜨더라고요..
근데 그걸 모르고 거기까지 걸어갔어요..
아까운 시간들.. (도보 38분 걸렸어요.)
알고 보니 사쾨레쾨르 대성당이 몽마르트 언덕이더군요..
다른 분들은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묘지까지 갔다가 루트 변경..
가는 도중에 사랑해벽이 있었기에
사랑해벽으로 먼저 가기로 했어요.
사랑해벽
모든 사랑해라는 단어가 있는 벽!!
"사랑해"
"나 너 사랑해"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는 단어들 발견!!
마지막 사진은 인도네시아어로
"나는 너를 사랑해"라는 단어라고 하네요.
"Saya cinta padamu"
얼핏 보면 발 부분이 착시현상이 있을 수 있어요.
잠깐의 포토타임을 가지고
사크레쾨르 대성당으로 이동했어요.
엄청난 계단..
고비가 왔어요. 올라갈지 안 올라갈지
그래도 올라가기로 결정!!
저건 처음에 불과했어요.
좀 많더군요.
사크레쾨르 대성당!!
오전 일찍 갔더니 사람은 많이 없었어요.
엄청난 풍경
파리가 다 보였어요.
바람은 매우 심하게 불었었어요.
얼굴이 많이 부은 상태라 인생샷은 실패했어요.
찍었던거에 만족했어요.
내려가는데 케이블카 있더라고요..
가격은 얼만지 잘 모르겠어요.
안 힘들게 올라가실 때 타시면 좋을 거 같아요.
밑에서 찍은 사크레쾨르 대성당이에요.
저희 내려가니까 그때 맞춰서 단체 가이드로
오시는 분들이 오셨어요.
완전 나이스 타이밍!!
저희가 아침밥 먹으려고 고른 가게
"Pret A Manger Sacré Cœur"
구글 별점 4.2점
주소 : 3 Rue de Steinkerque, 75018 Paris, 프랑스
3 Rue de Steinkerque, 75018 Paris, 프랑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 빵들 시켰어요.
바게트 빵 1개는 데워주셨는데 진짜 존맛탱이였어요.
파리는 역시 빵인가?? 싶을 정도의 맛
다른 건 그냥 맛있다 정도..
먹고 나서 숙소가서 체크아웃하고 나왔어요.
친구가 전날에 갔던 Creed가서 50ml에서 100ml로
바꾼다기에 같이 갔어요.
50ml랑 100ml랑 가격차이 많이 안 나더군요.
샘플도 더 받았어요. 직원분 친절하셨어요.
이제 우버 타고 "Châtelet - Les Halles"역 가서
같이 간 친구 동생 기다리기로 했어요.
같이 디즈니랜드 가기로 했었거든요.ㅎㅎ
도착해서 스타벅스에서 기다리려고 했는데
사람 많아서 맥도날드에서 기다렸어요.
파리 와서 처음 타는 대중교통!!
구글에선 분명 "정체"였었는데
은근 자주 오더라고요. 낚였씀...
그래도 저희에겐 갓구글이쥬!!
저렇게 노란색 표시가 되는 곳이
기차가 가는 루트입니다.
저희는 같이 간 친구 동생이랑 모인 후
RER-A 타고 MARNE-LA-VALLEE-CHESSY 역까지
갔어요. 도착까진 40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가는 도중 비가 조금씩 오더라고요..
날씨가 안 좋아지는 파리
MARNE-LA-VALLEE-CHESSY 역 도착
저희는 5명이었기에 우버 타고
디즈니랜드 숙소 체크인하러 갔어요.
저희가 묵은 곳은 "KYRIAD HOTEL"이에요.
Le Marché Gourmand - HOTEL KYRIAD
10 Avenue de la Fosse des Pressoirs, Magny-le-Hongre
호텔 도착!
체크인하는 곳이랑 묵는 곳 달랐어요.
우선 체크인해야겠죠?
저기 꼬마 아이 있는 곳에서 체크인하면 됩니다.
얼핏 보면 에버랜드 리조트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한국 온 줄ㅎㅎ
짐 놔두고 유럽 최고의 아웃렛
"라발레빌리지"를 가기 위해서
디즈니랜드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로
MARNE-LA-VALLEE-CHESSY 역으로 다시 갔어요.
디즈니랜드에서나 파리에서나
기차로 라빌레빌리지 가는 방법은
RER-A 타고 VAL D'EUROPE 역까지 가면 돼요.
물론 파리에서는 셔틀버스가 있긴 있을 거예요.
Val D'EUROPE 도착
라빌레빌리지는 아니지만
여기서부터 쇼핑을 하셔도 돼요.
라빌레빌리지는 더 가야 됩니다.
불금의 힘인가?? 사람들 진짜 정말 많았어요.
배고팠기 때문에 점심부터 먹기로 했어요.
저희가 간 가게는 케밥집이에요.
"Fresh burritos"라는 케밥집인데
와 크기 진짜 도랏.. 엄청 컸어요.
지금까지 유럽에서 먹었던 케밥 중 제일 컸어요.
메뉴는 친구가 알아서 시켜줬어요.
저는 자리 지킴이
구글 평점 3.7점인데 저는 맛있게 잘 먹었어요.
14 Cours du Danube, 77700 Serris, 프랑스
드디어 라빌레빌리지 입성!!
간단한 소지품 검사했어요.
일단 인포메이션까지 가서 VIP 쿠폰 받았어요.
VIP 쿠폰 엔 와플+무료 커피 쿠폰
10% D.C 쿠폰 등 들어있었어요.
10% 할인 안되는 매장도 있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구찌.. 구찌 구찌~
사실 구찌밖에 기억 안 남..
'프레드페리'
런던에서 봤던 셔츠가 있을까라는 기대감에
들어가 봤어요. 없더라고요.
친구는 여기서 맨투맨 GET!!
산드로, 구찌, 폴로 등등 몇 가지 매장은
웨이팅 해야 들어갈 수 있었어요.
그렇게 막 와닿는 제품들이 없었어요.
라빌레빌리지 가시는 분은 매장 시작할 시간 맞춰서
들어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때 엄청 많다고 들었어요.
아침에 많은 제품들을 GET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막 70%할인도 하고 그런다고 들었어요.
"파이팅!"
저는 득템한 제품 없었어요.
라빌레빌리지엔 마카롱 맛집 양대 산맥인
"Pierre herme" / "Laduree"
두 가지 매장이 다 있었어요.
저희는 "Pierre herme"에서 맛보기 위해
7개짜리 포장했어요.
숙소에서 먹었는데 다른 맛도 맛있었지만
바닐라랑 피스타치오 진짜 존맛탱!!
스트레스가 한 번에 풀리는 맛이었어요.
아까 무료 커피+와 풀 준다는 쿠폰을 가지고
"Gelato al naturale"라는 가게 갔어요.
커피 대신 핫초코!! 와플은 기본
와... 진짜 왜 공짜로 주는지 알겠다는 맛??
먹다 버렸어요. 입맛 베림's
버리고 나서 슬슬 매장 마감할 시간이 와서
저희도 철수하기로 했어요.
한 개라도 건지자는 마음에 운동화라도 사자라는 생각을 했어요.
평소에 나이키 허라취 올흰,오레오 사고 싶었었거든요.
올흰은 할인 안하고, 오레오는 할인하는데
둘 다 신어 봤는데 올흰은 별로였어요.
오레오 신어봤는데 이뻐서 살려고 사이즈 물어봤는데...
없데요...
파리는 저랑 쇼핑은 안맞나봐요.
그리도 다음날 아침밥 먹기 위해 장을 보고
MARNE-LA-VALLEE-CHESSY 역으로 다시 갔어요.
파리로 가시는 분들 진짜 많더라고요.
기차가 한산해서 기분 좋았어요.
역에서 내린 후 무료 셔틀버스 타고 숙소로 이동했어요.
MARNE-LA-VALLEE-CHESSY 역
-> 디즈니랜드호텔로 가는 법
정류장 E에서 타면 돼요.
과자 먹으면서 뒤풀이 하고 휴식!!
끄읏!!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