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룽입니다~
19.01.17일차
파리 1일차 포스팅 시작합니다~
오전 7시에 기상해서 파리공항으로 갈 준비했어요.
9시쯤 체크아웃 하고 우버 타고 공항 T1 터미널로 GO GO!!
Paris로 가는 비행기는 에어프랑스였어요.
셀프체크인도 다 해놓은 상태였고
수화물도 셀프체크인할 수 있더라고요.
처음 하는 거라 어려웠는데 한국어 지원돼서
간단했어요.
그러고 나서 파리로 가기 전까지 면세점 구경!
순례길용으로 가져왔던 발가락 양말!!
(무좀 없슴니당)
하늘 날자마자 하늘 찍고 잤네요..
2시간 꿀잠!!
도촬당함쓰..
진짜 인생목배게예요. 엄청 편함. 비싼 게 함정
진짜 유럽여행하면서 보슬비 정도 맞아보긴 했지만
날씨가 좋았었거든요ㅠ.. ㅠ
도착하자마자 소나기라니...
파리의 날씨운은 안 좋네요;;
어떤 블로그를 봤는데 2명까진 대중교통이 낫다고 하고
3명 이상부턴 우버가 좀 더 괜찮다는 내용을 봤어요.
또 대중교통이 파리는 별로 안 좋다고 들었어요.
시위 때문에 안전상 문제도 있고 해서
파리는 다 우버 타고 이동하기로 했어요.
일단 숙소 우버 타고 이동했어요.
저희 숙소는 "Hôtel Avenir Montmartre"
여긴데 별로 안 좋았어요. 좀 좁았어요.
왠지 느낌상 빈대도 나올 거 같아서
빈대 퇴치 스프레이도 뿌림..
저희는 친구 "고야드"지갑 산다고 해서
우버 타고 Colonne Vendôme로 이동했어요.
솔직히 저는 명품에 관심이 없어서
고야드가 뭔지도 몰랐어요...
2013 Place Vendôme, 75001 Paris, 프랑스
저는 포토타임^_^!!
233 Rue Saint Honoré, 75001 Paris, 프랑스
친구 지갑 쇼핑 다 하고 뛸르히 가든으로 왔어요.
앙상한 나뭇가지만 있더군요.
봄이나 여름 때 오면 이쁠 것 같았어요.
산책하면서 루브르박물관까지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비가.. 또 내렸어요.. ㅠ..ㅠ
그래서 근처 건물 밑에서 피신했다가
파리에서 제일 큰 백화점 가기로 결정!!
113 Rue de Rivoli, 75001 Paris, 프랑스
중간에 가다가 말도 보이더군요 ㅎㅎ
"Galeries Lafayette"여긴데
건물이 이어져있는 백화점이더군요..
엄청 컸어요. 한 건물은 남성용 / 한 건물은 여성용
이렇게 나뉘는 거 같았어요.
저흰 남성용 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옷 아이쇼핑하는데 으어..
비싸서 다 못 살 거 같았어요.
나중에 돈 많이 모으거나 능력이 좀 되면 사야 될 거 같았어요. 그러면서 쇼핑은 그만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저녁 먹기!!
40 Boulevard Haussmann, 75008 Paris, 프랑스
저녁은 맨날 맥도날드, 버거킹 이런 거 먹다가
수제버거는 어떤지 맛보기 위해 수제버거 먹기로 결정!!
저희가 간 곳은 백화점에 있는 "Big Fernand"이에요.
구글 평점 4.1점
주소 : 99 Rue de Provence, 75009 Paris, 프랑스
1층에 있을 줄 알고 한 바퀴 돌았는데 2층에 있었어요.
저희는 세트 2개 단품 1개 시켰어요.
저는 치킨 수제버거 먹으려고 했는데 치킨 없다 해서
소고기 버거로 골랐어요.
제가 시킨 건 Le Bartholome예요.
99 Rue de Provence, 75009 Paris, 프랑스
그동안 유럽에서 먹었던 햄버거 중 제일 맛있었어요.
최고 최고!! 역시 햄버거는 수제인가 봐요 ㅠ..ㅠ
(소고기 + BBQ 소스 = 최고)
햄버거 다 먹고 소화시킬 겸 걸어서 에펠탑 보러 GO!
샹젤리제 거리~
이때 행복해서 오오~ 샹젤리제~~ 오 샹젤리제~
한번 외쳐주고 걸어갔어요.
에펠탑이 점점 보이더군요!!
센 강이 절 부릅니다!!
가까이서 본 에펠탑!!
제가 찍은 곳이 제일 사진이 잘 나오더군요.
완전 포토존!!!
잡상인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맥주사가라는둥.. 담배사가라는둥..
마리화나 사가라는둥..
와 잡상인들 목소리 확 변하면서 마리화나??
이러는데 무섭 무섭...
Champ de Mars, 5 Avenue Anatole France, 75007 Paris, 프랑스
이렇게 에펠탑을 한 바퀴 돌고
매 시간 정각마다 에펠탑에서 흰색 반짝반짝
해주는 이벤트가 있어요.
근처 레스토랑에서 뱅쇼 먹으면서
그걸 기다렸어요.
에펠탑 근처라 그런가??
파리가 그냥 물가가 비싼 것인가..?
좀 비쌌어요..
딱 새벽1시에는 노란 불빛 다 꺼지고
흰색 불빛으로만 이벤트 해준다고 하는데
무서워서 그냥 유튜브로 보기로 했어요.
(화이트 에펠탑)-좀 아쉽긴 함.
에펠탑 보고 숙소 근처까지 우버 타고 가서
장보고 숙소 와서 휴식했어요.
끄읏!!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