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Porto(포르토) 1일차(안단테 투어/FABRICA NATA/만테이가리아/TASCO/알마스성당/포르토대성당(porto cathedral)/수도원/상벤투역/루이스다리)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마룽입니다~~

18.12.31 Porto(포르토)에서 1일차 겸 18년도

마지막 날을 포르토에서 보냈습니다.

다음날 19.01.01에 바로 순례길하는 의미에서도 뜻깊었습니다.

또 새해에서 첫날밤이라니..

친구들한테 먼저 나이 먹으라고 놀린 기억도 있어요!!

이제 포르토 + 순례길 이야기 시작합니당!

독일 2,3일 차 편이랑 이어집니다.(같은 날이라서요)

비행기 신발 벗고 타는 마룽!!

비행기는 신발 벗고 타야 된다면서요~? (개그.. 실패)

진짜 시작합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포르토 가는 비행기...

밤새우고 간 저는 너무 피곤해서 비행기에서

잠을 잤어요..

그리고 잠깐 깼을 때 창문을 봤는데.. 대박..

너무 이쁜 하늘이 있는 거예요!!

바로 핸드폰 카메라를 들고 찰칵!!

그 와중 친구들 잘 자고 있었습니다.

(우리들 너무 피곤한 것..)

도착!! 그렇지만 비행 중 하늘이 더 이뻤어요!!

여기 포르토 도착했을 때... 여권에 입국했다고

도장 찍을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없었어요.. 그냥 짐 찾고 프리 패스했습니다.

마룽둥절..

안단테 투어카드 사는 곳!!!

표지판에 메트로라고 적혀있는 걸로 기억합니다.

그 표지판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니 주차장을 지나

M 마크가 새겨진 곳이 나왔어요.

여기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를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카드사는 곳에 직원분 상주하고 계시는 거 같아요.

직원분한테 저희는 안단테 투어카드 사야 된다고 말하니깐 캐셔 뭐 시기하면서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안단테 투어카드(Andante tour) : 첫 개시 시간으로부터 zone 상관없이 24시간 동안 유요한 티켓

(포르토 교통정리 잘 된 블로거님 걸 봤는데, 교통카드

4번 이상 사용하면 안단테 투어카드가 낫다는 걸 봐서

안단테 투어카드 샀어요.)

아싸리 카드를 산 다음 앵간한 거리는 대중교통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친절하셨어요.

그래서 주차장 쪽에 캐셔뭐시키 있어서 갔는데

안단테 투어카드는 지상 1층 Tourism interactive store에서 사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희가 처음에 잘못 알아들었습니다.

Tourism interactive store go go!!

개인당 7유로 주고 샀습니다. 지금은 기념품으로

지갑에 쇽!! 넣어놨습니다.

일단 숙소로 갑시다.!!

공항 안단테 카드사는 곳으로 가면 에스컬레이터

나옵니다.

거기 찍는 기계 있는데 거기에 안단테 카드 찍고

올라가서 타면 됩니다.

공항은 지하철 E 라인이며 aeroport ->Estadio do dragio(숙소 근처 역)까지 갔습니다.

처음에 보기 힘들었지만.. 몇 번 타니까 잘 보고

타겠더라고요.

지하철도 딱 저 모양대로 움직입니다!!

숙소 도착해서 짐 풀고 시내 구경 및 쇼핑하러

나갔습니다.

Estadio do dragio(숙소 근처 역)->Boihao(알머슨 성당 쪽)으로 이동했어요.

역 나오자마자 나오는 알머스 성당.. (대박)

(볼량시장 근처에 바로 있었어요.)

건물 옆에 이쁜 타일들이 붙어있었어요. 완전 우와!!

이러고 봤습니다.

포르투갈이 에그타르트도 유명하지만 타일로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기념품으로 타일자석 같은 것도 막 팔고 그랬어요)

 

잠깐 건물 사진만 찍고 저희는 테카트론(Decathlon)

으로 향합니다.

저희들의 두 다리를 사러요.(등산 봉!!)

(여기 등산 품목들이랑 운동 품목들이 싸다고

들었습니다.-순례길하시려면 필수 코스)

제가 봤는데 배낭도 싸고, 침낭도 작으면서

싼 게 많더라고요.. (전 친구한테 빌렸지만)

우리의 두 다리들..

5유로짜리가 가성비 제일 좋다고 별점이 많더라고요.

저희도 제일 튼튼해 보이는 걸로 이거 따라 샀어요.ㅎㅎ

등산 봉 사고 나서 다시 알머스성당가서 사진 찍고, 내부 한번 보고 왔습니다.

미사 시작 전인 거 같아서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저희는 바로 나왔습니다.

그러고 나서 친구 운동화를 독일에 두고 와서 신발 매장(foot looker)가서 구경하고

또.. 포르토가 에그타르트가 유명하지 않습니까!!?

당도 떨어지는데 맛집을 가야쥬!!? 갑시다..

제가 간 맛집은.. Fabrica nata라는 집입니다.

에그타르트 맛집이구요. 포르토에선 nata라는 명칭이 저희가 아는 에그타르트입니다!

평점은 4.6점 정도고요. 사람 많았어요!!

1층부터 2층까지 있고 중간에 복층도 있습니다.

1층에선 서서 먹어야 되더라고요.

웨이팅도 있어서 한 8분? 정도 기다리고 먹은 거

같아요.

에그타르트 1개당 1유로!! 포르투갈에 있으면서

중독된 듯.. 넘나 맛있는 것!! #JMT #존맛탱

진짜 저는 별점 5개 넘게 주고 싶네요..

밑에 에그타르트(nata) 만드는 과정 나와있습니다.

#장인의 손길을 느낄 실수 있습니다.

주소 : Rua de Santa Catarina 331/335, 4000-451 Porto, 포르투갈

짧게 찍힌 마룽..

에그타르트 한 개씩 먹고 다른 에그타르트 맛집을

찾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온 가게 이름은 "Manteigaria(만테이가리아)"라는 곳입니다.

여기는 별점이 4.7점이네요..

두 곳 다 걸어서 5분 안짝 걸어가면 나와요.

여기도 에그타르트 1개당 1유로!!

가격 협상했나 봐요^_^

만테이가리아매장의 에그타르트는 계피 향이 좀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계피 향 별로 안 좋아해서 전 Fabrica nata 가게가 좀 더 맛있는 거 같습니다.

사실 둘 다 맛있긴 해요.. 두 곳 매장 다 드셔보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주소 : R. de Alexandre Braga 24, 4000-049 Porto, 포르투갈


순례길(여행 중) 도중에 혹시 모를 빈대(베드 버그)를

모든 걸 예방하기 위해서 바르는 약과 먹는 약 샀어요!!

베드 버그한테 물리면 막 가렵다고 들었거든요..

여행 중 필요하다 싶으면 사시는 거 추천드려요.

전 안 먹어봐서 효과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산 건 : fenistil(바르는 약) / telfast 120(먹는 약-알레르기약인 듯)


대성당 옆모습

준비물도 다 샀고 당도 채웠겠다.

포르토 대성당으로 이동했습니다.

다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였어요.

언덕 올라갈 땐 좀 헐떡거렸어요.(저질체력)

언덕 다 올라와서 마을 한번 딱 봤는데

지붕들이 다 빨갛게 지어져 있어서 정말 이쁘더라고요.

이때도 카메라 바로 들어서 찍었습니다.

porto 대성당 옆모습도 엄청 컸어요.. 앞모습은 더 큽니다..

성당 내부도 어마어마했습니다. 엄청 높은 천장고!!

뻥 뚫려있는 줄..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순례자 여권 파는 곳 나옵니다.

바로 3장 구매했습니다. 저희 2유로씩 준거 같아요.

(순례자 여권 = 크레덴시알(Credencial))

이제 좀 걷다 보니 또 배가 고파져서 점심 먹으러

GO GO!!

 

저희가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tasco"라는

음식점이었습니다.

주소 : Rua do Almada 151A, 4050-037 Porto, 포르투갈

구글 평점으론 4.3점이네요.

간판이 희한하게 생겨셔 찾는 데 오래 걸렸어요.

저희는 방문했을 때 자리 꽉 차서

기다리려면 30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예약해놓고

해리 포터가 최초로 태어난 렐루서점을 갔다 오기로

했어요.

(도보 한 8분 정도 걸었습니다??)

렐루서점 줄 실화?? 도랏.. 저건 빙산의 일각입니다.

사진으로 안 보이지만 더 많았어요.

저희는 바로 Back!! ^_^

렐루서점 들어가는데 3유로 입장료가 필요하고, 만약에 책을 산다면 입장료 만큼 할인해준다고 들었습니다.

조꼼 돌아다니다가 다시 음식점으로 갔어요.

음식점에서 5분 정도 기다리니까 자리를

안내해주셨어요.

(아고 배고파라!)

 

저희가 시킨 거 문어 튀김/대구 튀김/문어 밥/치킨밥

튀김 보니까 떡볶이 생각이 좀 나긴 했어요..

떡볶이 국물 어딧늬!!?

가격 대비!!! 괜찮은 거예요..!! - 엄청 맛있다.

이 느낌 아님!!

그냥 적당한 맛? 남들한테는 맛없을 수도 있음.

밥들이 좀 짬.. 소금 좀 빼달라 하면 될듯합니다.

튀김은 대구 튀김은 괜찮았는데 문어 튀김은

비추천합니다!!

문어가 한국 다코야키급으로 들어가 있어요. 욜라 작음.

완전 문어 튀김은 비추천함

먹을 때쯤 한국은 19.01.01 새해 인사를 밥 먹으면서 카톡 날렸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룽 이웃님들 및 보시는 분들"

 

porto 시청

에그타르트를 지켜라?? - 쓰레기통 찾다가 똥폼's 마룽

porto 시청 앞 광장

밥도 먹었겠다. 야경 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남았기에

커피 한잔하러 go go!!

이날부터 유럽 거의 끝날 때쯤까지 1일 1커피 한 거

같습니다.

"에스프레소는 설탕 넣어서 먹는 걸로"

Fabrica nata 가게 가서 1개+커피 사 먹었습니다.

후딱 먹고 길거리 돌아보다가 야경 보러 가기로 했어요.

다음날 porto 시청 앞 광장 쪽에서 신년을 맞이해

축제를 할 분위기였어요.

저희는 사람들이 많았고 소매치기당할까 봐 얼른

패스 패스했어요.


"이것은 핸드폰카메라로 찍은 후 금손 친구가

손 좀 본 사진입니다!"

원본은 친구한테 있나 봐요! 아쉽게도 마룽이

찍은 사진!!


 

어디서 찍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저희는 "Mosteiro da Serra do Pilar"라는

수도원에서 찍었습니다.

지하철 타고 Jardim do morro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저희는 general torres에서 내려서 걸어갔어요..

잘못 봐서

(구글로 위치 검색하고 길 찾기 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여기도 조금 언덕 있어요. 한 4분? 5분? -

경사는 대성당이랑 비슷한 듯?

해질녘부터 쭉 있어서 해가 없어질 때까지 있었는데

진짜 영화 같았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동영상 찍었으면 이뻤을 거 같아요.

점점 이뻐지는 야경입니다. 수도원은 덤으로 루이스

다리까지 볼 수 있어요!! (핵꿀!!)

 

여기서 한국 분들 좀 많이 만났어요!!

만남의 광장 느낌!!?

커플분 사진도 한 장 찍어드리고 반가웠습니다. (크!!)

저희는 야경 사진이랑 애매모호한 인생 샷을 찍고 나서

라이베리아 광장에서 Botequim nostalgic라는

가게 가서

샹그리아 먹으면서 새해를 맞이해보자 하며

리베리아 광장으로 갔어요.

강가라 좀 추웠씀..

대중교통 타고 상벤투역으로 갑니다~

상벤투역 도착!!

여기도 타일로 장식을 해놨습니다!! 엄청 컸어요!

19세기 기차역이라고 하네요.

여기서 리베리아광장까지 걸어갔습니다.

(버스 탈걸.. 이 생각이 들었어요)

금손님의 작품!!

금손님의 작품

Tomaz do douro 크루저

크루저 기다리는 사람들..

대성당에서 사진 찍으면서 내려가니까 금방 가더라고요.

예비 순례자로서 화살표에서 하나씩 찍어봤어요.ㅎㅎ

잠깐 구글맵 못 찾아서 헤맨 적 있는 건 안 비밀^_^..

 

리베리아광장 도착!!

루이스 다리가 아래서 보는 거랑 위에서 보는 거랑

달랐어요.

수도원에서 보는 게 더 이뻤습니다.

다음날 신년 맞이해서 크루저에서 밥 먹으려고

사람이 많나??

맛집이라 사람이 많나?? 모르겠지만 크루저 앞엔

사람이 많이 줄 서있었어요.

저희는 "Botequim nostalgic"가게 앞까진 갔는데

평점이 3.5점이고 그 앞까지 갔는데 웨이터인가??

뭔진 모르겠지만

좀 불쾌하게 대하는 거 같아서 그냥 안 갔어요..

또 좀 실망했다는 리뷰가 많았어요.

그냥 자리빨인듯..

 

그래서 친구들이랑 그냥 장보고 숙소에서 신년 되는

의미로 축하파티하기로 했어요!!

906번 버스 타고 슈퍼마켓 들리고 장본 후 알마스 성당 다시 한번 본 후 숙소 귀가했습니다.

조촐한 새해 파티. 하지만 잊지 못할 추억!!

나의 순례길 동안 두 다리가 되어줄 봉

저 때 잘 부탁한다고 인사했었어요!!

 

마지막으로 새해 되자마자 포르투갈 불꽃축제를

하더라고요.

숙소에서 불 꺼놓고 봄. 이쁘긴 하더라고요.

오늘은 조끔 길게 썼어요.

순례길 편들은 걷는 거 밖에 없어서..

짧은편도 있을 것 같아요.

또 점점 걷는데 힘들어서 사진을 조금씩 찍었어욬ㅋㅋ

건너뛰실 분들은 건너뛰셔도 됩니다~

 

끄읏~~!

다음 순례길 포스팅에 보아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