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데이트(카페) - 브레디포스트 성수점

브레디포스트 성수점

서울특별시 성동구 상원1길 5 1층

매일 영업

10:00 ~ 20:00

0507-1442-2058

전 유명한지 몰랐었는데, 여자친구가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알게 된 그곳!!

프레즐이 맛있다고 소문난 성수동 카페예요. 찾아보니 웨이팅도 상당하다고 하더라고요.

저흰 토요일 아침쯤 갔는데, 웨이팅은 안 했지만, 사람은 많았어요.

1층 2층 다 사용 중인데, 제가 갔을 땐 2층은 오픈 안 한 상태였어요.

성수역, 뚝섬역, 서울숲 역에서 어느 정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 방문해 보는 거 추천드려요.

 

 

 

 

모든 메뉴 당일 생산 원칙으로 하며, 1층 옆 공간에서 프레즐을 계속 만들고 계시더라고요.

분위기가 뭔가 익숙했는데, 개인적으론 런던베이글뮤지엄이랑 분위기가 조금 비슷했던 거 같아요. 가게 분위기는 깔끔하고 좋았어요.

 

 

웨이팅 없이 프레즐 주문 완료!!

프레즐이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고르기 너무 힘들었어요.

모든 게 시그니처 같은느낌ㅠㅠ

부추베이컨 프레즐 & 플레인 프레즐 & 토마콘 프레즐 &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이렇게 시켰어요. 프레즐 별도로 음료는 1인 1주문..

음식 기다리는 동안 포토부스가 있는데 이건 신박했어요. 굳굳!!

화면에서 사진을 찍으면 흑백사진으로 나와요!!

부추 베이컨부터 딱 한입 먹었는데... 와 이건 찐이다. 이 생각 들었어요.

단짠 진짜 조합 미쳤... 또 먹고 싶네요.

토마콘도 먹었는데.. 이것도 내 스타일

프레즐들이 매일 먹고 싶은 맛이에요. 질리지 않을 맛...

다음번에는 다른 맛도 먹어봐야겠어요. 끄읏!!

feat. 친구가 왜 본점 안 갔냐고.. 뭐라 했지만 성수점 아주 만족 그 자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