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Barcelona(바르셀로나) 4일차 바르셀로네타해변/호프만베이커리/카사베토벤/구엘빠에야맛집/보케리아시장/벙커/새끼돼지통구이/하몽

마룽s 2020. 10. 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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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룽입니다!!

19.01.16일차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아침 8시쯤 일어나서

전날에 못 간 바르셀로네타해변을 가기 위해

준비했어요.

근처 카페에서 카페봄봄으로 아침을 시작하네요.

먹고 카탈루냐 광장에서 친구 옷 사고 환승으로

"Jaume I" 역까지 이동!!

전날에 먹은 "호프만 베이커리" 또 왔어요!!

오늘은 개인당 1개씩 먹기로 했어요.

전날이랑은 다른 메뉴들이 있었어요.

라즈베리, 마스카포네, 치즈 3개!!

저는 라즈베리 먹었어요.

 

라즈베리도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마스카포네가 제일 맛있었어요.

시그니처 메뉴급.. #jmt #존맛탱 #핵맛탱

빵 계산할 때 20유로 냈는데 그때 주머니에서 꺼내서.. 20유로는 직원분 드리고 20유로는 땅바닥에 흘렸나 봐요ㅠ.. ㅠ 땅바닥에 기부했네요...

빵에 홀린 듯... 넘 나 맛있었어요.

다 먹고 저녁에 먹으려고 2개 포장 또 했어요.

다 먹고 바르셀로네타해변 걸어서 갔어요.

 

날씨도 조금 꾸리꾸리 했고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가??

솔직히 막 엄청 우오아아아~ 이러진 않았어요.

 

여름은 잘 모르겠지만 저는

한국 동해 겨울바다가 좀 더 난 느낌?

중간에 모래로 성, 용 만들어놨는데

이건 신기하더라고요.

근데 사진 찍으면 돈 달라고 할까봐.. 안 찍었어요.

아무 데서 찍어도 포토존이긴 합니다!!

어떤 분위기인지 여름에 다시 오고 싶긴 하네요.

중간중간에 잡상인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명품 같은 거 막 팔던데.. 사고 싶진 않았어요.

사진도 다 찍고 구경도 다해서

점심 먹으러 람블라거리로 다시 걸어갔어요.

점심 먹으러 가기 전에 들린 "CASA BEETHOVEN"

저희가 들렸을 땐 영업시간이 요래서..

수요일 오전 9:30~오후 2:00 오후 4:00~8:00

점심 먹기 전에 들렀어요.

(수요일, 토요일 시에스타 적용)

 

주소 : La Rambla, 97, 08002 Barcelona, 스페인

여기는 무엇을 하러 갔느냐~

오르골 사러 갔어요.

오르골은 다양하게 팔고 있었어요.

1개당 7유로?? 상자까지 하면 10유로!!

저는 해리포터 오르골 2개 샀어요.

단점 : 수동이에요..

기념품으론 딱 알맞은 거 같아요.

집에서 찍은 오르골들

좀 유명한 건 저런 식으로 상자째로 팔더라고요..

기념품 사고 난 후 점심 먹으러 갔어요.

저희가 간 곳은 구엘 저택 바로 근처에 있는

"Guell Tapas"라는 지중해식 음식점이에요.

구글 평점 4.4점

주소 : Carrer Nou de la Rambla, 20, 08001 Barcelona, 스페인

샹그리아

감바스

먹물 빠에야

해산물 빠에야

다른 손님들은 빠에야를

1인 1메뉴로 시켜드시더라고요.

그래도 저희는

샹그리아 + 감바스 + 먹물 빠에야 + 해물 빠에야

시켰어요.

역시 빵에 감바스 오일 찍어 먹으니까 맛있더라고요.

감바스는 한국에서 먹었던게 더 맛있었던거 같아요.

빠에야는 스페인!!

빵은 Free예요.

저는 먹물빠에야가 더 맛있었어요.

음식이 대체적으로 좀 짠 편이에요.

싱겁게 드신 분들은 소금 조금만 뿌려달라고

해야 될듯해요.

음식 식으면 식을수록 더 짜지더라고요..

후딱 먹으시길

다 합해서 62.30유로 나왔네요.

 

맛 평가 동영상입니다ᄏᄏ

먹물 빠에야는 치아에 많이 묻진 않는 영상!!

보케리아 시장!!

생과일주스도 막 팔고 하몽도 팔고

음식점도 있고 했어요.

점심 먹고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문 열었던 가게도 많이 없었어요.

가게들이 다 열려있었으면 볼만했을듯해요.

생과일주스도 1개에 1유로인 곳도 있고

2개에 1유로인 곳도 있고 다양했어요.

맛은 다 거기서 거기일 것이다 생각하고

저희는 2개에 1유로인 곳 가서 먹었어요.

하몽 이베리코는 최고급3년산짜리로 샀어요.

은근 비싸더라고요.

하몽 = 돼지 뒷다리의 넓적다리 부분을 잘라 소금에

절여 만든 생햄입니다.

생으로 막 먹어도 돼요.

 

그리고 벙커 가기 전까지 시간이 남아서

쇼핑거리 구경!!

벙커 가서 먹을 레몬 맥주도 get!!

해질녘 벙커를 보기 위해 벙커로 GO GO!!

저희는 카탈루냐 광장에서 42번 탔어요.

42번이 벙커 밑까지 가더라고요.

그래도 도보로 좀 걸어야 돼요..

버스 내리고 점점 벙커로 올라가는 길!!

언덕 심했어요. 다시 순례길하는 줄 알았어요.

이번 연도는 등산은 끝!!

벙커 도착!!

사람이 좋은 자리다 앉아서 야경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저희는 좀 늦게 온 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사진은 찍어야쥬!!? 레몬 맥주 꺼내들었어요.

여긴 벙커 기준으로 앞마을 배경이에요..

금손님의 작품

여긴 벙커 기준으로 뒷마을 배경이에요..

개인적으로 이쪽이 더 이뻤어요.

금손님 작품

금손님 작품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

포토타임을 가졌어요.ㅎㅎ

언덕이라 은근 춥더라고요..

겨울에 가실 분들은 따듯하게 입고 가세요~

인생샷 찍으려고 나시 입고 찍으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대단하심)

저희는 적당히 찍고 저녁 먹으러 갔어요.

개인적으로 Porto 수도원에서 봤던

야경이 제일 최고였어요!!!

날씨 영향이 제일 컸던 거 같아요.

벙커 내려가면서 한 컷!

이제 저녁 먹으러 가볼까요?

저희가 간 음식점은 "El Yantar de la Ribera"

구글 평점은 4.1점

주소 : Carrer de Roger de Flor, 114, 08013 Barcelona, 스페인

새끼돼지통구이 맛집이라고 해서 왔어요.

애피타이저로 꼴뚜기 튀김 하나 시키고

새끼돼지통구이 시켰어요.

저희는 주문할 때 빵 필요 없다고 했어요.

빵은 유료라고 하더라고요.

영수증에 원래 세팅비 들어가야 되는데

빵 안 먹어서 세팅비 안 받은 거 같았어요.

 

머리 부분, 다리 부분 2개 중 하나 랜덤이라고 하던데

저희는 머리 부분 나왔네요.

먼가 징글징글.. 그래도 먹어봐야겠죠?

음식 나오고 잘라주기 전에 사진 찍으라고

보여주셨어요.

그래서 사진 찍고 해체쇼 시작!

근데 칼로 자를 줄 알았는데? 접시??? 멍미!!??

깜짝 놀랐어요.

맛은 음.. 그냥 백숙 먹는 느낌??

겉바속촉한 부분도 있긴 있었어요.

막 특별한 맛은 없었어요.

한국이었으면 안 사 먹었을 듯..

스페인 현지 요리라 한 번쯤은 먹어도 될 듯한 요리예요.

그리고 얼굴 가까이 갈수록 비린 맛이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꼴뚜기 튀김이 더 맛있었어요.

*비위 약하신 분 비린 거 못 먹는 사람들은

추천하지 않아요.

다 먹고 난 후

다음날 파리로 가기 전 점심용으로 타코벨 가서

음식 사고

숙소 돌아왔어요. 숙소 돌아와서 짐 정리 후 휴식

휴식하면서 하몽 먹었는데..

와 너무 짰음..

새끼돼지통구이처럼 현지음식 아니었으면

안 먹었을 거 같아요.

그냥 체험용으론 드셔보시는 게 날듯 해요^_^

끄읏!!

다음 포스팅부턴 파리네요.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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