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2일차/스쿨오브락/소호거리/트라팔가광장/레스터스퀘어/자연사박물관/memories of india(인도음식)
안녕하세요!! 마룽입니다!!
18.12.27 - 런던 2일차입니다!!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아침에 마트 가서 빵 사서
스쿨 오브 락-데이 시트를 예매하기 위해 갔어요!!
데이 시트가 좀 싸요!! 20파운드예요!!
(Queensway->Holborn)
스쿨 오브 락이랑 위키드 중 선택하다가
위키드는 경쟁이 심하다고 해서 스쿨 오브 락 선택!!
10시부터 오픈하기 때문에 기다렸습니다.
1등으로 도착!! 한국보단 아니었지만 겨울이라 조금은 추웠습니다.
쭈욱쭈욱 기다립시다!!
좀 일찍 오픈할 줄 알았는데 딱 10시에 오픈하더라고요..
예매하고 나서 소호 거리로 쇼핑 GO GO!!
Drury Ln, London WC2B 5PG 영국
알록달록한 건물이 구글 건물이라고 합니다!! 멋있네요.
소호 거리!! 원래 해리 포터 스튜디오도 가기로 했었는데..
업체에서 스튜디오 티켓을 못 구하겠다고 연락이 와서 못 갔네요..
그 대신 해리포터 극장이라도 찍었습니다..
소호 거리에서 아이쇼핑했어요!!
친구는 스톤아일랜드에서 맨투맨 득템!!
맛있어 보여서 한 컷.. 포스팅하고 있는데 침 나오네요..
좀 걷다 보니깐 트래펄가 광장이 나왔어요.
아무렇게나 찍어도 이쁘네요.. 사진들이
물론.. 저 말고 배경들이요!
사람이 굉장히 많았어요!! 저 사자 동상이 많이 있었는데
막 사자위에 올라가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대단's !!
Trafalgar Square, London WC2N 5DN 영국
트라팔가 광장에서 사진 좀 찍다가
레스터 스퀘어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있다고 해서 갔어요.
이쁘고 아기자기 물건들이 많았어요!!
돌아보는 도중.. 배고파서 음식 먹었어요..
감자+소세지+치즈 저렇게 되어있었는데 대박 비쥬얼!!
맛있어서 한 개 더 시켜 먹었어요. - 치즈 안 녹여도 존맛탱이였어요..
Leicester Square, London, 영국
배도 채웠겠다.. 디저트 먹어야겠죠?!!
런던에 퍼지가 유명하다고 들어서 퍼지로 디저트 결정!!
몇 그램 몇 그램으로 가격 측정하더라고요..
다양한 맛이 있었습니다.
진짜 당뇨 걸릴 뻔.. 엄청 달았어요. (정신이 번쩍)
그래도 맛있었어요. 계속 있으면 계속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다음 일정은 자연사 박물관으로 GO GO!!
자연사 박물관으로 가는 길!!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
와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자연사 박물관 들어가는데 진짜 줄 너무 많았어요.
한 시간 이상은 기다린 듯.. (자연사박물관은 기부 제로 입장료 냅니다.)
(LEICESTER SQUARE->SOUTH KENSINGTON)
드디어 자연사 박물관 입성!!!
로비부터 클래스가 대단합니다.
잠깐 1~3층 보고 난 후
공룡이랑 고래 쪽 보러 갔어요!!
공룡들 진짜 대박 ㅠ..ㅠ
tip. 맵 보고 움직이면 편합니다!!
고래들 쪽 보러 가는 도중에 찍은 곰들!!
안녕 쿠마!!! / 코카콜라 곰!!
고래들이에요!! 광각으로 찍어서 잘 나오네요!
제 생각이지만 왼쪽 사진은 흔들리면서 찍혀서 그런지 고래들 움직이는 것처럼 나왔네요.
다 보고 난 후에 밖으로 나갔습니다.
껌껌해졋네유!! 자연사박물관은 어두워져도 이쁘네요.
또 여전히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돌아다니니깐 배고파졌어요..
근처에 인도 음식 맛 집이 있어서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Cromwell Rd, Kensington, London SW7 5BD 영국
과자 같은 건데 맛있었어요. 요건 기본으로 주나 봐요!!
도보로 이동한 음식점 이름은
"Memories of India"입니다!!
구글 평점은 4.4점입니다.
저희가 시킨 건 갈릭 난 / 탄두리 / 커리 / 볶음밥 이렇게 시켰어요
역시 갈릭 난.. 커리에 찍어 먹으니깐 존맛탱..
볶음밥보단 갈릭 날에 커리가 더 맛있었어요.
배고팠는지 우리는 말없이 폭풍 흡입..
음식 나온 건 20분? 먹은 건 10분!!?
주소 : Memories of India Kensington, 18 Gloucester Rd, Kensington, London SW7 4RB 영국
18 Gloucester Rd, Kensington, London SW7 4RB 영국
저녁을 다 먹으니깐 스쿨 오브 락 보러 갈 시간이 됐네요..
가는 도중에 자라 들려서 친구들이
바르셀로나에서 사면 쌀 수도 있는데
런던에서도 한국보단 싸더라고요.
그래서 생일선물로 자라에서 신발 사줬어요!! "자랜시아가"
오래 신어야 될 거 같아요!! - 고마워 친구들!!
(GLOUCESTER ROAD->Holborn)
오후 7시 30분!! 스쿨 오브 락 시작합니다.
데이 시트 자리는 뒤쪽 라인이더라고요.
그래도 잘 보였어요. 사람들 엄청 많았았어요.
이때 좀 피곤하긴 했었어요.
공연은 오후 7시 30분~오후 10시까지 했어요.
중간에 쉬는 시간 있었어요. 한 10분? 15분? 그때 쪽잠 잤습니다..
공연 중간엔 사진도 못 찍어요!! 마지막엔 끝날 때쯤 사진 찍게 해줍니다
노래 나올 땐 신나고 즐겁고 재밌었어요.
"Stick It To The Man"노래였는데 스트레스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노래 안 나올 땐 조금씩 졸았어요ㅠ.. ㅠ 피곤했나 봅니다..
집에 와서 스쿨 오브 락 영화도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 장면들!! 쉬는 시간 끝나고 노래 공연할 때는 졸음 싹 사라졌네유!!
#존잼탱!! 다리로 리듬 타기 시작했음 당!!
뚠뚠!!뚠뚠~
아이들 연기, 춤, 연기하는 거 봤는데 진짜 너무 잘해요
다들 주연인 느낌!!
소름 쫙쫚!!
중간에도 졸고 본 게 아쉽지만, 마지막 장면까진 안 졸아서 다행인 거 같네요.
10시가 후딱.. 지나갔습니다...
공연 보니깐 허기지네요...
야식 먹으러 갑니다
사진은 안 찍었지만.. 1일차 때 중국음식점인 "gold mine" 갔어요.
역시나 맛있더군요.. ㅠ.. ㅠ 쓰는 중에도 먹고 싶네요.
고추기름 쓲싹쓱싹
먹고 난 후 다음날 일정을 위해 휴식하기로 했습니다!!
끄읏!!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자연사박물관 파노라마샷
